
▲사진 제공 이엠컴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서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고준영'에 캐스팅 확정됐다.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한 음식 드라마로 궁중요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고준영은 다혈질이지만 측은지심을 지닌 인물로 하인주(서현진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성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절대미각을 가진 천재 요리사로 변신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 있어 고준영으로 살아갈 앞날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내년 2월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