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선정한 10대 골프코스는 어디?

입력 2011-12-11 10:55수정 2011-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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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장 배석규)은 지난 9일 ‘2011 대한민국 뉴코스를 가다’ 를 통해 선정된 YTN 2011 대한민국 10대 뉴코스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YTN이 골프 산업 활성화와 건강한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방영 중인 ‘YTN 골프24’의 코너인 ‘2011 대한민국 뉴코스를 가다’에 참여한 50여 개의 골프장 가운데 힐마루 컨트리클럽을 비롯한 드비치 골프클럽, 메이플비치 골프링크스, 세라지오 컨트리클럽, 아덴힐 리조트 & 골프클럽, 우리들 컨트리클럽, 이븐데일 골프&리조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해슬리 나인브릿지, 힐드로사이 컨트리크럽 등이 공정한 심사 끝에 10대 뉴코스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을 안게 됐다.

YTN이 선정한 2011 대한민국 10대 뉴코스는 석 달 동안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택된 20여 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선정위원들이 두 달 동안 15개 항목 95개 문항, 300점 만점의 평가표를 기준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채점한 뒤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부지의 자연 및 인문환경(30점), 샷 밸류(40점), 심미성(25점), 안전성(10점), 경기성&공정성(20점), 다양성(20점), 조경(10점), 친환경성(10점), 기억성(10점), 시설물(10점), 골프장 운영(20점),코스관리상태(40점), 클럽하우스(10점), 서비스(20점), 프로그램 운영과 골프계 기여도(25점) 등 15개 항목, 95개 문항에 총 300점 만점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코스 중 프로그램 운영과 골프계 기여도는 해슬리 나인브릿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해슬리 나인브릿지는 25점 만점으로 평가된 사회적 기여도에서 심사위원 평균 25점 만점을 획득했다.

샷밸류 부분에서는 동훈힐마루 골프장이 40점 만점에 37점을 받아 1위의 평가를 받았고, 이븐데일과 힐드로사이, 드비치와 세라지오가 그 뒤를 이었다.

부지의 자연 및 인문환경은 드비치 골프클럽과 힐마루 컨트리클럽이 30점 만점의 항복 평가에서 평균 2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각 홀별 다양성은 파인비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점만점의 항목 평가에서 평균 19.2점을 기록했다. 친환경성 부문에서는 세라지오와 아덴힐 골프장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심미성 부문에서는 해슬리와 드비치, 파인비치가 상위권에 올랐다.

안전성에서는 해슬리와 이븐데일 골프장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기성에서는 힐드로사이와 우리들 골프장, 해슬리와 동훈힐마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성에서는 파인비치 골프장이 20점 만점에 19.2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힐드로사이와 해슬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경과 골프장 운영 부문에서는 해슬리가 상위권에 올랐고, 기억성에서는 파인비치와 드비치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40점 만점의 코스 관리 부문에서는 우리들골프장과 힐드로사이, 아덴힐 골프장이 두각을 나타냈고, 서비스 부문에서는 해슬리와 힐드로사이, 동훈힐마루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를 위해 YTN이 외부에 위촉한 골프장 심사위원은 모두 10명. 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심사 대상 골프장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점수 가운데 최고점과 최저점은 평균 점수 산정에서 제외됐고 심사 대상 골프장을 설계한 골프설계가의 점수 역시 평가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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