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안무수정 없이 여전히 과감한 퍼포먼스

입력 2011-12-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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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러블메이커 현아가 아찔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트러블메이커(현아&JS)는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 곡 '트러블메이커'와 수록곡 '듣기싫은 말'을 열창했다. 당초 안무를 수정하기로 알려졌던 트러블 메이커의 안무수정은 없었다.

먼저 발라드곡 '듣기싫은 말'로 세련되고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트러블메이커는 '트러블메이커'로 섹시한 무대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트러블메이커' 무대에서 현아는 아슬아슬한 시스루드레스를 입었다. 현아 시스루드레스는 블랙 미니스타일 디자인에 밑단에 시스루 원단이 덧대진 아이템이었다. 특히 왼쪽 부분이 찢어져 현아의 섹시한 각선미가 아슬아슬하게 노출됐다.

뿐만 아니라 장현승(JS)이 현아에게 스킨십을 하거나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애초 문제가 됐던 안무들을 여과없이 그대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트러블메이커, 티아라, 애프터스쿨, 서인영, 에이핑크, MIB, 노라조, 이지혜, 방용국&젤로, M시그널, 라니아, 윙크, 레드애플, 제이세라, 에이블, 플레인노트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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