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국제연대' 미주본부가 시카고에 설립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한인회는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독도수호국제연대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독도를 지키는 집' 현판식을 거행했다.
또 이날 시카고 인근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동해 표기 관철을 위한 NGO 전략회의'도 개최됐다.
독도수호연대는 시카고 한인회가 내년 4월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 대비해 추진 중인 동해 병기 관철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자료와 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