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亞 최고항공사·최고 광고캠페인 선정

입력 2011-12-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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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전 세계 여행전문가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안다즈 웨스트 헐리우드호텔에서 열린 ‘2011년 여행업계 최고상’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와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아시아 최고 항공사에 선정됐으며,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는 200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개 부문에서 수년간 연속으로 상을 수상한 것은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비롯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글로벌 광고 등이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부터 ‘하늘위의 호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아시아 지역에서 도쿄, 홍콩에 투입하면서 단거리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도 2층 전체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편안함, 천상의 휴식 공간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와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선사하는 등 새로운 항공여행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광고 부문에서는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취항지 광고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를 진행해 우리나라만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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