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헬스케어株, “100세시대 U-헬스케어산업 유망”…동반 강세

입력 2011-12-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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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주들이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고령화시대에 U-헬스케어산업이 유망하다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 41분 현재 비트컴퓨터(+14.90%)이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인성정보(+4.08%), 유비케어(+2.52%)등 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석인 한국산업연구원 박사는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100세 시대 종합 콘퍼런스’에서 “성인병이나 당뇨병 등 일종의 생활습관병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실시간 진단 결과가 IT기술을 통해 진료시스템과 연결되는 U-헬스케어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100세 시대에 진입하면 고령층과 복지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공적 부조와 ‘자기 부담 원칙’에 입각한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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