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메디컬 드라마 '제3의 병원' 캐스팅 확정

입력 2011-12-09 12:58수정 2011-12-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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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차승원이 '아이리스' '아테나'의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메디컬 드라마 '제 3의 병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고의 사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차승원은 차기작으로 '제3의 병원'을 선택, 제작사와 세부 사항 조율에 들어갔다.

차승원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분했지만 의사 캐릭터에는 첫 도전이니만큼 그가 그려내는 의사의 모습에 안방극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양한방 협진병원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를 치료하는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그려질 이번 드라마는 '허준과 소크라테스의 만남'이라는 극본의 설정으로 방송가에서 이미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에 더불어 SBS드라마 '찬란한 유산' '시티헌터'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혁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차승원의 출연 확정과 함께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3의 병원'은 차승원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다른 배역의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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