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프로그램·외국인·기관 매수에 3일째 오름세다.
KCC는 9일 오전 11시 현재 교보·모건스탠리·우리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만500원(7.54%) 오른 29만2500원에 거래된다. 프로그램이 6095주, 외국인이 2000주, 기관이 1000주를 사들이고 있다.
KCC는 대표적 배당주로 손꼽힌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말 예상 주당 배당금을 8000원으로 추정했다. 예상 배당수익률 약 3%, 연 환산 12% 수준이다. 특히 KCC는 그동안 보유하던 만도, 현대차 주식을 각각 6370억원, 2397억원에 매각해 이번 년도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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