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하락…정유·화학주 동반‘↓’

입력 2011-12-09 10:40

  •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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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화학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9일 10시20분 현재 S-OIL은 3.04%, SK이노베이션은 2.89%, GS는 2.83%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3.50%, 금호석유는 1.12%씩 빠졌다.

정유·화학주가 내림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유가가 전일 대비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15달러(2.1%) 내린 배럴당 98.34달러에 거래돼 100달러를 하회했다. 두바이유는 0.73달러, 브렌트유는 1.42달러씩 각각 하락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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