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인피니트헬스케어, 병원정보시스템 해외진출 본격화

입력 2011-12-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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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병원정보시스템 해외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솔루션 분야 경험과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병원정보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회사인 GNSK 사명을 인피니트메디웨어로 변경하고 이용덕 전무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키로 하고 전임직원이 참여해 ‘인피니트메디웨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GNSK는 1992년 설립된 ICM에서 물적분할된 의료정보통합시스템 기업이다. 지난해 9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병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클라우드 HIS 및 중소병원형 의료정보솔루션 패키지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해외시장 준비도 해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우선 공략 시장으로 일본과 베트남을 정했으며 GNSK 전 대표인 박우칠 사장을 일본에 파견해 일본 사업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선주 대표는 “그동안 짧지 않은 준비 기간이 있었던 만큼 우수한 제품으로 PACS와 시너지를 통해 해외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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