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8일 기념 트로피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마크 갈링하우스(Mark Garlinghouse)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등 톰슨로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톰슨로이터는 세계적 컨설팅 그룹이자 통신사로, 기업 선정은 톰슨로이터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등록 성공률·특허 보유 수·특허 피인용도 등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한국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함께 제일모직·LG전자·LS산전 등 4개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