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은 경북 상주시 외남면 지사리 마을과 농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현대로지엠은 지사리 마을과 농산물 판매 지원, 농산물 직거래 등의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은 “지사리 마을과 현대로지엠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족이 됐다”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갑준 지사리 이장은 “현대로지엠과의 이번 자매 결연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어려운 농촌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홍갑준 지사리 마을이장과 주민, 현대로지엠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상주 곶감테마공원에서는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제1회 상주곶감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산물 직거래와 곶감 인형극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