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44포인트(0.48%) 오른 508.12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전 한때 외국인의 매도물량에 장중 하락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3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2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화학이 2% 이상 강세고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운송은 1% 이상 상승세다.
반면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안철수연구소가 4.74% 상승중이며 3S는 5.94% 오름세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53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85개 종목은 하락세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