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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경덕 교수 제공
8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종이는 일명 ‘한글 종이’로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 1면에 실린 한글 광고 ‘안녕하세요’와 ‘고맙습니다’로 확인됐다. 당시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게재했다.
톰 크루즈가 손에 든 이 종이는 사진으로 찍혀 온라인과 트위터를 통해 퍼졌고, 서 교수에게까지 전달됐다.
서 교수는 “톰 크루즈가 어떤 경로를 통해 이 종이를 손에 들고 입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해 실은 한글 광고의 효과가 컸다는 증거 아니겠나”라며 반겼다.
이어 서 교수는 “K-POP 스타들과 접촉 중이며 이들과 함께 내년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K-POP 관련 지면 광고 및 영상 광고를 실을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