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여자 3호, 도시락 데이트 4표 몰표"부담된다"

입력 2011-12-08 07:37수정 2011-12-08 07:37

(sbs)

여자 3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4표를 받으며 '의자녀'에 등극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을 짝 없이 지내야 하는 솔로 18기가 출연, 자기소개 후 첫 번째 도시락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여자 3호는 남자 2호, 남자 3호, 남자 4호, 남자 7호 네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여자 3호가 함께 식사를 하고 싶었던 남자 6호는 여자 5호를 선택했다.

남자 6호는 "원래 여자 3호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여자 3호는 남자들이 많이 서 있고 밝았던 여자 5호가 차렷자세로 서 있어서 그냥 그 앞에 섰다"고 밝혔다.

남자 4명의 선택을 받은 여자 3호는 "멋진 분들이 많이 오셔서 좋은데, 마냥 좋지만은 않고 부담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여자, 좋았겠다" "남자 1호 너무 매력적이야" "부럽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