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젤 홈페이지 캡쳐
바젤은 8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상트 야콥 파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6차전에 맨유를 2대1로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바젤은 전반 8분 공격수 스트렐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39분 프라이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2대1로 경기에 승리했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존스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을 순 없었다.
이날 박주호는 바젤의 수비수로 선발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성도 맨유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후반 36분 교체 될 때까지 종횡무진 경기장을 누볐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엿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