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이계인, 식당 할머니에게 따귀 맞은 사연

입력 2011-12-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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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7080세대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봉원과 최양락의 OBS '나는 전설이다'에 7일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MBC 드라마 '수사반장' 인기의 주역이었던 김상순, 조경환, 이계인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계인은 '수사반장'에서 최다 범인 역을 연기한 웃지 못할 영광은 물론, 식당 할머니에게 따귀를 맞고 이 때문에 실제 경찰까지 출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상순과 조경환 역시 당시 드라마 녹화방송이 없었던 시절의 아찔한 생방송 경험을 밝히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제한된 시간 안에 짧게 압축하여 보여드리는 것이 아쉽지만 전설들의 이야기에 이봉원, 최양락 2MC의 환상적인 호흡과 입담을 더해 최대한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웃음을 선사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추억의 스타들을 초대하는 '나는 전설이다'는 이봉원과 최양락이 SBS '좋은친구들' 이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MC인 이봉원은 재치 있으면서도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파트너들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매 방송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고 있다.

이계인, 김상순, 조경환이 들려주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뒷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10분 OBS '나는 전설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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