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 차세대 한류 스타 예약

입력 2011-12-07 09:48

(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공식 데뷔에 앞서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으로 유닛 활동 중인 방용국과 젤로가 차세대 한류 스타 자리를 찜했다.

방용국과 젤로는 지난 2일 디지털 싱글 'Never Give Up' 발매 이후 음악 방송 출연 한 번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유투브에 공개된 'Never Give Up' 뮤직비디오는 현재 약 20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의 뒤를 캐나다와 프랑스가 바짝 쫓고 있어 방용국와 젤로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에서도 가능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젤로의 트위터(@zelo96)는 지난달 27일 개설과 동시에 1천명의 팔로워가 생겨났으며 지난 주 '인기가요' 방송 직후에는 팔로워가 급증해 단 한 번의 방송으로 현재 5천 여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보유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용국(@realjepp) 또한 송지은의 '미친거니' 이후 보여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재 1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그의 행보를 좇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용국과 젤로가 그룹으로의 공식 데뷔 전인 유닛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한 번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새해에는 아시아 순회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