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보다 소형 오피스텔 투자 늘어나,,
최근 부동산 경기의 극심한 침체 속에 새로운 대안 상품으로 떠오른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올해에는 브랜드 아파트들의 대형평수가 미분양으로 빠지면서 아파트 시장은 침체였으나 도시형생활주택과 소형오피스텔은 전국에서 다양하게 공급되면서 물량도 많았고, 수요도 많았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연말까지 임대 수요가 풍부한 대학가 주변이나 경기 광교, 판교신도시 등에서 5,000여실의 오피스텔이 쏟아진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1/12/600/20111207092247_166125_550_380.jpg)
이와 함께 동탄신도시 삼성반도체 후문과 삼성전자 정문 앞 아르젠 오피스텔이 1차에 이에 2차,3차를 분양한다. 36.56㎡(11평)와 50.35㎡(15평) 으로 2차 117세대, 3차 117세대 2개동을 동시에 분양하고 있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2012년 9월 개원예정인 한림대학병원이 위치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2013년 완공 예정이다. 문의: 031-613-9922
수도권 뿐만 아니라 서울에도 편리한 역세권에 오피스텔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연신내역에 마에스트로 213실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7층 17~35㎡ 총 213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6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예정) 연신내역에서 150m 떨어져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지상3층정원과 연계된 피트니스센터, 다목적홀, 테라스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이 되어있다. 문의 02-580-3911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자 건설사 개발업체 등이 공급을 늘리고 있어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위축으로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어져 연수익률 5%를 웃도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내 역세권 등 유망지역에서 오피스텔이 쏟아져 계약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