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업' 임주은 "다이어트했더니 얼굴이 달라졌네"

입력 2011-1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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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배우 임주은이 귀여운 애교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임주은은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드라마 '왓츠업' 제작발표회에서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꼽자면 얼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왓츠업'은 지난 3일 첫 방송에 앞서 2010년 촬영이 진행됐다. 때문에 출연진은 이날 1년 여 만에 한자리에 모였던 것.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한 임주은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 비해 가냘픈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임주은은 "오랜만에 만났더니 다들 얼굴이 달라졌다"는 농담을 던져 함께 자리한 대성과 조정석을 폭소케 했다.

극 중 임주은은 자신을 임신하면서 꿈을 포기한 엄마의 기대에 반감을 갖고 집을 나와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오두리 역을 맡았다.

'왓츠업'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스무살들이 뮤지컬 학과에 입학, 뮤지컬이라는 젊음의 발산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토, 일 오후 9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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