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에 폭풍질투…"총각하고 연기해서 그렇지? "

입력 2011-12-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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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동시에 질투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연예계 부부탐구 특집으로 스타부부들의 만남과 결혼, 그리고 이혼까지 집중 조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차인표가 항상 걱정을 많이 해준다"며 "촬영하는데 안 힘드냐"고 물어보면 "나는 안 힘들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신애라의 대답에 차인표는 "젊은 총각하고 연기해서 그렇지?"라며 폭풍질투를 한다는 것.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신애라와 호흡을 맞춘 젊은 배우 박윤재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편 신성일의 수많은 스캔들에 근엄하게 대처하는 엄앵란의 위기 극복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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