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서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 공로 인정 받아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장 양수영 부사장이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2011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양 부사장의 이번 은탑산업훈장 수훈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양 부사장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에서 새로운 탐사기술 도입, 전문 기술인력 양성 등으로 사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양 부사장 이외에도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유공자 24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한편 올해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은 ‘글로벌 경제전망과 해외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우드매킨지의 모리슨 회장, CWC 그룹의 올슨 수석고문 등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