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매월 원금의 1% 수익지급 가능한 ELS 출시

입력 2011-1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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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총 2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ELS 3621호’는 KOSPI200,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최대 연 12%)를 지급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620호), KOSPI200, LG디스플레이 보통주/S-Oil 보통주, LG화학 보통주/현대건설 보통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622~3624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62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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