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원정대 49재…조계사ㆍ동국대서 열려

입력 2011-12-05 14:13수정 2011-12-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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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영석 대장(오른쪽부터), 故강기석 대원, 故신동민 대원(사진=연합뉴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의 49재가 5일 오전 조계사와 동국대에서 치러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고(故)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49재에는 토지스님과 고인(故人)의 유가족, 산악인 엄홍길 대장 등 대한산악연맹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시간 박 대장의 모교인 동국대에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49재가 열렸다.

박영석 원정대는 지난 10월 18일 안나푸르나 남벽에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가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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