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 파주 롯데·신세계 아울렛 양다리 왜?

입력 2011-1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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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롯데·신세계 아울렛이 경쟁의 각을 세우는 가운데 월드키친이 두 매장 모두에 입점했다.

한국월드키친은 지난 2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월드키친 아울렛 3호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 한국월드키친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 이어 신세계 첼시 아울렛 파주점에 입점한 상태다. 입점 상품 겹치기를 꺼리는 롯데·신세계 아울렛의 경쟁 속에서 동시 입점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주목을 끌고 있다.

‘월드키친 아울렛 3호점’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특유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Vitrelle GlassTM)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뿐 아니라 친환경 쿡웨어 브랜드 ‘비젼’, ‘코닝웨어’, 저장용기 브랜드 ‘스냅웨어’와 조리도구 브랜드 ‘파이렉스’ 등 월드키친의 모든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모든 제품군을 최대 물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백화점이나 할인 마트 등 특정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제품뿐 아니라 아울렛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정 제품들도 할인된 금액에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

이번 월드키친 롯데 파주 아울렛에서는 월드키친에서 진행하는 ‘퍼펙트 키친 솔루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월드키친의 ‘퍼펙트 키친 솔루션’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완벽한 주방’을 완성시켜 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월드키친의 제품(코렐, 비젼, 파이렉스, 코닝웨어, 스냅웨어 등)을 한 개 이상 구매하고 해당 구매 영수증 사진을 월드키친 홈페이지(www.worldkitchen.co.kr)에 업로드 하기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인욱 한국월드키친 대표는 “코렐을 비롯한 한국월드키친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울렛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복합 문화 쇼핑 공간인 만큼 앞으로 아울렛 매장을 통해 주방용품 브랜드의 리더로서 다양한 제품과 함께 세계적인 주방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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