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만 회장 "소방관 순직 아프고 미안한 일"

입력 2011-1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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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만 회장이 최근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3일 순직한 송탄소방서 이재만 소장장과 한상윤 소방교에 대해 “소방관들이 희생되었다니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다”며 애도의 뜻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또 “선진국일 수록 확실히 소방 구난 치안 의료 교육등의 국민에 대한 기본 서비스의 질과 양에서 차별화된다”며 “그리고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며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만 소방장과 한상윤 소방교는 지난 3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도 평택시 한 가구전시장에서 화재진압을 하던 중 화염에 휩싸여 무너진 천장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영결식은 5일 오전 10시 수원 연화장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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