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 도서관 습격하다

입력 2011-1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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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인권영화상영회’ 개최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인권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인권위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78개 학교 및 공공도서관과 함께 ‘인권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인권위가 직접 기획·제작한 영화들이 소개된다.

‘날아라 펭귄’은 성별, 연령, 용모, 학력 등 일상에서 겪는 인권 문제 이야기를 다뤘다. 이밖에 청소년 인권문제를 담은 ‘시선 1318’, 장애, 남녀,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도 있다.

인권위는 “‘인권영화 상영회’가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무료로 운영된다. 영화 상영을 실시하는 각 도서관의 정보는 인권위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umanright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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