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베네치아 메가몰’ 본격 운영 시작

입력 2011-12-05 09:58수정 2011-12-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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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에서 임대 분양하고 있는 황학동 롯데캐슬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연면적 13만여㎡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이 중 200여개 이상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 지하철 신당역·동묘앞역·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도 930여대 이상을 마련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조합원들간의 갈등으로 상가 대부분이 공실로 남는 등 상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책임지고 직접 임대에 나서면서 현재 약 85% 이상의 높은 분양률(임대 포함)을 보이고 있다.

12월 초 오픈한 대규모 수입가구 및 인테리어소품업체 중 ‘아트 갤러리’(면적 7300여㎡)를 비롯, 사우나·휘트니스·스크린골프장(면적 9600여㎡)도 지난 10월부터 성업 중에 있다.

또 서울 최대 규모인 키즈몰(면적 6800여㎡)과 전문 뷔페 식당 ‘앙셀’이 내년 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베네치아 메가몰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청계천의 바로 앞자리에 위치해 수많은 유동고객을 흡수할 수 있으며, 동대문 패션타운과 역사문화공원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롯데건설은 상가 활성화 및 투자자들의 수익 보장을 위해 최초 분양 당시보다 대폭 저렴한 조건으로 잔여 상가를 임대 중이다. 문의 02-204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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