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파이어테크놀로지, 상장 첫날 ↓

입력 2011-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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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상장하자마자 하락세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5일 오전 9시5분 현재 키움·한국·NH증권을 중심으로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시초가 5만8500원보보다 5000원(8.55%) 내린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주당 6만5000원이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파이어테크는 LED의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사파이어 잉곳은 섭씨 2000도 이상 초고온에서 생산되므로 제조 경험은 물론 높은 기술력까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VHGF공법(수평수직온도구배법)은 잉곳을 육면체 형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라며 “경쟁업체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성이 높으며 대구경화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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