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나가수' 중간점검 1위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12-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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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에서는 ‘산울림 스페셜’을 주제로 한 경연에 앞서 중간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상’을 선곡한 바비킴은 처절하게 자신의 목소리만 사용해 ‘회상’을 부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의 노래를 들은 거미는 “옛날에 힘들 때 들으면서 많이 울었던 노래”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김창완은 “맛있다. 악기와 보컬을 대비 시키는 것은 또 어떨까 궁금하다”며 “바비킴이 아니면 꺼낼 수 없는 감수성이다. 곡 해석도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날 중간평가에서는 1위에 바비킴 2위는 거미, 3위는 윤민수가, 4위는 인순이가, 공동 5위는 김경호와 자우림이 차지했고 7위는 적우가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짠했다” “바비킴만이 가능한 감성” “보는데 나도 모를 눈물이 났다”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산울림 스페셜'로 펼쳐지는 10라운드 2차 경연에서 적우는 '나 홀로 뜰 앞에서', 윤민수 '나 어떡해', 인순이 '청춘', 바비킴 '회상', 거미 '개구장이', 김경호 '찻잔', 자우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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