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지난 3일 방영을 시작한 '왓츠업'은 2회가 방송되어야 하는 4일 오후 2시, 아무런 고지 없이 1회분이 재방송돼 안방극장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MBN측은 1회 재방송이 시작된지 50분이 지난 2시 50분께 "3시부터 2회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시청자의 분을 달래기는 역부족이었다.
1%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왓츠업'의 순항에 큰 걸림돌이 위험이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왓츠업' 1회는 시청률 0.460%(AGB닐슨미디어리서치 , 전국 일일 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