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업' 수난시대, 방송 하루 만에 재방?

입력 2011-12-05 01: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N)
MBN 주말드라마 '왓츠업'이 방송사고로 시청자의 원성을 샀다.

지난 3일 방영을 시작한 '왓츠업'은 2회가 방송되어야 하는 4일 오후 2시, 아무런 고지 없이 1회분이 재방송돼 안방극장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MBN측은 1회 재방송이 시작된지 50분이 지난 2시 50분께 "3시부터 2회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시청자의 분을 달래기는 역부족이었다.

1%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왓츠업'의 순항에 큰 걸림돌이 위험이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왓츠업' 1회는 시청률 0.460%(AGB닐슨미디어리서치 , 전국 일일 기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