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자택서 현금 500만원 털려

입력 2011-12-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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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준호가 자택에서 현금을 도난당했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경 정씨가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보관 중이던 현금 500만원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측은 당시 정씨 집 창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물건을 뒤진 흔적이 있다는 점 등을 보아 외부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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