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심'의 재발견…도대체 어떻길래

입력 2011-12-04 20:17수정 2011-12-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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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 등에는 '휴지심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재된 사진은 프랑스 파리의 아나스타샤 엘리아스(Anastassia Elias)라는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휴지심을 이용해 정교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것.

이 작품은 마치 크리스마스 또는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표현과 감상적인 주제가 돋보이며, 하나에 우리나라돈 약 16만원정도에 팔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잘만들었다" "휴지심이 아주 예술임", "손재주 좋고 인내심 있어야 할 수 있을듯", "정말 발상의 전환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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