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목소리 출연 반갑다"

입력 2011-12-04 14:49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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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특화 채널서 짤은 대화에 누리꾼 '들썩'

(SBS)
잠정 은퇴를 선언한 MC겸 개그맨 강호동<사진>이 방송에 목소리 출연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스마트기기 특화 방송채널 손바닥tv 개국 방송이 진행된 자리에서 이상호 기자에게 강호동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이 기자는 전화를 받아 "지금 방송 중인데 사전에 얘기를 안했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네?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끊었다.

강호동의 목소리 출연에 누리꾼들은 "목소리 출연 반갑다", "스스로도 당황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바닥TV는 매일 오후 6시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다음의 TV팟,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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