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하 트위터
하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홍철, 무도에서 약속한대로 결투를 신청한다! 너 죽을 준비해!"라며 "팔년 전 바나나우유와 쥐포먹던 그곳으로 나와라! 내일 오전 10시까지! 니가 제일 잘할 수 있는 3가지를 생각해서 나와라! 알지? 한달간 형 내기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질 것 같으면 지금 피해라! 노홍철, 널 가만두지 않아"라며 "내일보자…완전 결투다잉"이라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도 트위터를 통해 "재롱잔치 초대장을 이제봤네! 설레여 설레여"라며 "12월이 나한테 늦둥이를 선물해주는구나. 널 동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줄게. 귀여워"라고 대응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둘 사이의 결투 장면을 예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더욱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 막바지엔 달력 특집 당시 결투를 벌일 것으로 예고됐던 하하와 노홍철의 결투 장면이 잠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하와 노홍철의 결투 장면은 오는 10일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