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약 3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왼쪽으로부터 세번째)과 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이 날 행사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 함께 참여했다.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본사빌딩 구내식당에 모여 약 3200포기(7톤)의 김장김치를 만어 강서지역 내 장애우 및 복지시설 100곳에 전달돼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아울러 본사를 찾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회사견학 행사도 함께 실시해 가족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