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메일 온라인 캡처
도올 김용옥 씨의 딸인 사진작가 김미루 씨가 또다시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김 씨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젤 아트 페어'에 참가해 104시간 동안 누드로 돼지와 함께 생활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 씨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돼지 두 마리 옆에 누워있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닥에는 건초가 깔려있고 관객들은 유리창을 통해 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다소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 씨는 지난 6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폐허가 된 역을 배경으로 누드 사진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