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Q스쿨 공동 2위로 뛰어 올라

입력 2011-12-03 10:51수정 2011-1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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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티샷에 앞서 손으로 벌레를 쫓고 있다.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 8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 윌 클랙스턴(미국·13언더파 203타)에 2타 뒤졌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2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재미교포 존 허(21)는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6위, 김비오(21·넥슨)는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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