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롯데의 프리미엄 아웃렛 전쟁 본격화

입력 2011-12-02 21:47수정 2011-12-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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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신세계 첼시와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아웃렛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2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파주출판단지 2단계 부지에서 개장했다.

모두 4개의 건물로 구성된 파주점은 영업면적 3만5428㎡로, 모두 213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 파주점은 지난 3월 파주 통일동산에 개장한 신세계 첼시 파주점과는 불과 5.8㎞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치열한 고객 유치전이 예고되고 있다.

두 업체는 2007년 신세계가 여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자 롯데가 1년 뒤 경남 김해에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을 여는 등 아울렛 시장에서 격전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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