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의원실 수행비서, 박원순 시장 홈피까지 공격

입력 2011-12-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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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의 수행비서 K모(27)씨가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홈페이지까지 공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2일 연합뉴스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의 수행비서 K모씨가 10·26 재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자의 홈페이지인 ‘원순닷컴(www.wonsoon.com)’을 공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경찰청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k씨의 지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분산서비스공격(DDoS:디도스)한 G모(25)씨 등 범인 3명으로부터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자의 홍페이지도 공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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