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작살' 안영미, 이번에도 새로운 파격 변신?

입력 2011-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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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개그우먼 안영미가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3일 밤 11시 첫 생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KOREA)'에서 안영미는 '일기예보'코너를 맡아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골룸, 김꽃두레 등 엽기 파격 분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영미가 단아한 이미지의 대표격인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안영미가 맡은 '일기예보'는 장진 감독이 직접 맡은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 속 코너 중 하나.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핫 이슈를 색다른 시각으로 되짚어보는 코너로 뉴스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기예보 또한 필수 코너로 포함됐다. 생방송 코미디의 특색을 살려 사회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풍자 코미디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뉴스 앵커 역할을 맡아 코너를 이끌어가는 장진 감독과 함께하는만큼 두 사람이 주고 받는 촌철살인 재치만점 입담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안영미는 "코너 속의 코너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임팩트 있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상캐스터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벌써부터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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