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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모델 장윤주가 개그맨 정형돈의 패션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패션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지난 3년 간 유재석이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운동화에게 미안했다"고 재치있게 받아 넘겼다.
정형돈은 이제 결혼했으니 아내 덕에 패션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냥 그렇게 나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장윤주는 최근 정형돈이 케이블 채널 XTM '옴므3'에서 선보인 프레피 룩을 지적하며 "그것만 고치면 될 거 같다. 지저분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윤주 정형돈 정재형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