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베네는 12월 중순 오픈 예정인‘블랙스미스’신사역점을 모델 송승헌씨가 직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평소에도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던 송승헌씨는 “호텔경영, 외식업 사업가로서의 꿈이 있었는데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으로 그 꿈을 펴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블랙스미스 파스타와 피자의 특별한 맛과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송승헌씨는 자신의 인지도나 브랜드 파워만 앞세우지 않고‘맛, 위생, 서비스’에 정통한 ‘전문 경영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직접 블랙스미스 메뉴의 조리법을 익히는 등 키친 수업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물론 블랙스미스의 론칭 시기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한 가족과도 같은 마인드를 보였다” 며 “송승헌 씨의 부드러우면서 감성적인 매력이 블랙스미스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만큼 좋은 사업 동반자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