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아이폰 배터리케이스 美 리콜시작

입력 2011-12-02 09:30

  • 박세림 기자 serimpark@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잇단 폭발사고의 원인은 아이폰의 배터리케이스? 미국에서 아이폰의 액세서리의 일종인 배터리케이스에 대한 리콜이 시작됐다. 화재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캐나다 보건당국은 전자유통점인 베스트바이가 판매중인 아이폰용 로켓피쉬 배터리 케이스 3만2000개를 리콜조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켓피쉬 배터리 케이스는 아이폰3와 아이폰3GS용으로 베스트바이가 독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베스트바이와 CPSC는 미국내에서 `로켓피쉬에서 만든 RF-KL12 모바일 배터리케이스 제품이 충전중에 과열됐다`는 신고를 14건 정도 접수했다. 이중 3건은 경미한 화상을, 4건은 경미한 재산상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대통령 주변 친윤.. 정치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스타'의 그늘(?) [이슈크래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스타'의 그늘(?)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