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개국쇼 1부에서는 가수들의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애초에는 1부에 가수 박정현과 원더걸스, 미쓰에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었지만 사전예고없이 미쓰에이의 출연이 취소돼 현장은 순간 술렁였다. 축하쇼 1부가 끝날때까지 미쓰에이의 불참이유는 전해지지 않아 관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후 미쓰A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고려대 화정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긴 개국 축하쇼 2부에 출연해 축하무대를 선보였지만 1부 축하쇼 관계자들은 "미쓰 A가 이곳에 오지 않은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는 말만 반복해 혼란을 가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