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도 이젠 'SNS'로 확인하자

교육업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교육업체들에 따르면 미투데이, 트위터 등 이른바 SNS를 이용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교육업체들도 SNS를 잇달아 개설,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교육평가전문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은 고3수험생을 포함한 고교생, 학부모 등 주요 고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하게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gotouniversity) 채널을 오픈했다.

유웨이중앙교육의 공식 미투데이는 최신 입시뉴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요약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입시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운영해 입시 관련 문의나 간단한 상담도 가능하다.

유웨이중앙교육은 공식 미투데이를 오픈에 맞춰 수험생 및 학부모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미투데이와 친구 맺기 후 쪽지 및 댓글 등을 통해 유웨이닷컴(www.uway.com) 회원 아이디를 남기면 2012 정시 실채점 온라인 배치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12 정시 온라인 합격예측 서비스 50% 할인권도 지급한다. 유웨이닷컴 홈페이지의 입시설명회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한 후 오는 2일부터 실시되는 입시설명회 행사장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권으로 교환해준다.

유웨이중앙교육 관계자는 “그동안 블로그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하면서 수험생, 학부모와 소통해왔다”며 “이번에 개설한 미투데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