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싱가포르 화학물질 운반석 '제미니'호 선원들이 풀려났으나 한국인 선원 4명은 내륙으로 해적에게 끌려갔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1일 밝혔다.
또 "어제 오전 3시(현지시간) 제미니호 자체는 석방됐지만 한국인 선원 4명은 내륙으로 데리고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피랍된 선박에는 한국인 4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인 13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5명등이 타고 있었다.
지난 4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싱가포르 화학물질 운반석 '제미니'호 선원들이 풀려났으나 한국인 선원 4명은 내륙으로 해적에게 끌려갔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1일 밝혔다.
또 "어제 오전 3시(현지시간) 제미니호 자체는 석방됐지만 한국인 선원 4명은 내륙으로 데리고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피랍된 선박에는 한국인 4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인 13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5명등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