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이마트서 농심 ‘신라면’제치고 1위

입력 2011-12-01 10:01수정 2011-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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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나가사끼 짬뽕’이 이마트에서 농심의‘신라면’을 제쳤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마트 라면 부문에서‘나가사끼 짬뽕’매출이 18억원선으로 매출 17억원을 기록한‘신라면’을 이겼다.

삼양식품의‘나가사끼 짬뽕’은 하루 평균 65만개씩 생산돼 11월 한달 동안 1700만개가 판매됐다. 1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7월말 출시된‘나가사끼 짬뽕’은 8월 300만개, 9월 900만개, 10월 1400만개가 판매되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용기면의 판매도 순조롭다.‘큰컵 나가사끼 짬뽕’은 250만개,‘소컵 나가사끼 짬뽕’은 100만개가 판매돼 한달 동안 컵라면은 총 35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삼양식품은 ‘나가사끼 짬뽕’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33% 늘어난 384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나가사끼 짬뽕이 삼양식품의 전통적인 간판브랜드인 ‘삼양라면’과 함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신라면을 꺾고 라면 판매 부문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대단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각종 원부자재 비용이 크게 올라 라면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국제곡물가격 동향의 추이를 살펴 라면가격 인상여부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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