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이란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모 피부클리닉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 장부 등을 확보, 분석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피부클리닉 원장을 상대로도 해당 의혹에 관한 진술을 받았다.
이에 앞서 경찰은 앞서 지난달 18일 나 의원 캠프 관계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했다.
한편 나 의원 측은 선거가 끝난 직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등 7명이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숍에 다닌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 7명을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