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각종 호재 소식에 500선을 회복했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13포인트(1.85%) 오른 501.94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공조 합의와 중국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에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와 함께 상승출발했다.
투자주최별로는 개인이 57억원, 기관은 1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소프트웨어는 4% 이상 강세고 반도체, 전기전자(IT) 하드웨어, 제약, IT부품,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제조, 화학, 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은 2~3% 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빨간불 행진이다. 셀트리온은 4.53%, 안철수연구소는 8.85%, 다음 1.73%, CJ오쇼핑 1.44% 등 전 종목이 상승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846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102개 종목은 하락세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